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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 미국

[미국/LA 혼자 여행] 2019 오버워치 리그 직관

NA_HYUN 2020. 4. 29. 18:40

20190818

 

 

이번에 LA에 온 이유가 오버워치 리그 직관 때문이다 😆😆

 

오버워치를 초창기 때부터 해왔고 리그를 직접 보는 게 버킷 중에 하나여서 오기로 결심!!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한국인으로만 이루어진 서울 다이너스티지만 리그 선수들이 대부분 한국인이어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왔다

 

 

 

 

 

시내에서 조금 멀리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내가 묵고있는 숙소(멜로즈 호스텔)에서 블리자드 아레나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근처 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역까지 간 뒤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바로 도착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티켓은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입구 옆에 티켓부스가 있고 나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다. 가격은 $ 30.00 (한화 약 35,000원)

 

 

 

 

 

 

티켓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전에 보안검사를 한다 (가방 검사했음)

번호가 적혀있는 핑크색 티켓도 주는데 쉬는 시간에 번호를 추첨하여 기념품을 준다!

 

 

 

 

 

입장전에 응원 팻말을 꾸밀 수 있게 배치되어 있다. 내부에도 있으니 하고 싶은 곳에서 하면 될듯!

생각보다 젊은층 보다 가족들끼리 많이 와서 코스프레, 응원 팻말 등 예쁘게 꾸며서 왔다ㅋㅋㅋ

 

 

 

 

 

드디어 입장~~~!! 😝

 

 

 

 

 

 

자리는 비어있는 곳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고 자리마다 응원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시작 화면이 뜨기를 기다렸당

 

 

 

내부에 있는 응원 팻말 꾸미는 곳
앞쪽 좌석

 

 

쪽 자석

 

밑의 입구는 선수들이 입장하는 곳! 선수들이 자기 개성에 맞게 등장하는데

 영상 첨부가 안 되서 아쉽다 ㅠㅠ

 

 

 

 

 

경기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 둘러본 기념품샵!
팀 티셔츠, 키링, 스티커?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눈으로만 구경하고 다시 경기장 안으로!

 

 

 

 

 

 

경기장 입구 바로 옆에는 매점이 있는데 음료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나는 아침에 북창동 순두부에서 순두부와 LA갈비를 든든~하게 먹고 와서 패스 ㅎㅎ

 

 

 

 

 

 

오늘의 경기

사실 서울 다이너스티나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계산을 잘못해서 놓쳤다ㅠㅠ 아쉽지만 리그를 직접 보러온게 어디야!! 너무 설렜다

 

 

 

 

 

초반엔 앞쪽에 앉았는데 음향 효과 소리가 너무 크고 목이 아파서 뒤쪽으로 이동했다

쪽은 직원들이 원활한 자리 배치를 위해 자리를 계속 옮기라고 해서 불편했지만 경기를 한눈에 보기 좋았다

 

*쉬는시간에 종종 기념품을 증정하는데, 대부분 앞쪽에 앉은 사람들에게 뿌리는걸 보고 괜히 바꿨다 생각했음

 

 

 

실내는 너무 추워서 마지막 경기는 못 보고 나왔다ㅠ

다음에 방문할 때는 얇은 겉옷이나 담요를 챙겨서 와야겠다

 

눈으로 직접 보니까 너무 좋았던 경기나중엔 파이널 경기 보러 뉴욕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