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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인천-로스앤젤레스 에어차이나 경유 후기/ 경유 환승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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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인천-로스앤젤레스 에어차이나 경유 후기/ 경유 환승방법

NA_HYUN 2020. 3. 28. 14:13

 

 

 

이번 여행 일정이

로스앤젤레스 IN - 바르셀로나 OUT 이여서 직행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나에게 딱 좋은 스케줄이 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다

 

 

 

 

 

 

 

 

 

북경을 경유하는 스케줄이고 금액은 약 130만 원 (8월 성수기)

중국 여행 시 비자가 필요하지만, 중국을 경유 시 24시간 이내에 출발한다면 무비자 적용이 된다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기

 

북경을 경유하는 스케줄이기 때문에 인천-베이징, 베이징-로스앤젤레스 티켓 2장을 받았다

(짐은 바로 LA로!)

 

 

 

 

 

 

인천-베이징

2시간 비행이지만 기내식을 줬던 에어차이나

 

마파두부였는데 맛있었당 (아무거나 잘 먹는 편)

 

 

 

 

 

 

북경에 도착하여 환승표지판(Transfer) 따라가기

 

 

 

 

 

 

환승 표지판(Transfer)을 계속 따라간다

 

따라가다 보면 보안검사를 하는 곳이 나오는데 한국에서 출국할 때 했던 보안검사와 똑같다

여권과 티켓을 준비하고 기다리면 조금 더 수월!

 

특별히 기억나는 점은 보안검사를 하다 직원이 보조배터리를 보더니 용량을 체크한 뒤 보내줬다

 

* 기내 반입 가능한 배터리 용량

기내 반입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은 160Wh 미만인데 이 용량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마트폰용 배터리는 반입이 가능하다



 

 

 

 

보안검사를 마친 후

 

베이징-로스앤젤레스 티켓에 적혀있는 항공편명(Flight No.)을 확인하여 게이트를 찾아간다

내 항공편명은 CA983이니 E29 게이트로 ~

 

 

 

 

 

 

출발이 지연돼서 1시간 30분 기다린 후 탑승 시작

공항 와이파이가 있었는데 연결이 안 돼서 사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지연이 될 줄 몰랐고.. 와이파이 연결이 안 될 줄 몰랐다ㅠㅠ 책이라도 챙길 걸

 

 

 

 

 

 

3-3-3 좌석으로 되어있는 에어차이나 로스앤젤레스행

 

 

 

 

 

 

베개와 담요, 헤드셋을 주고 한국 영화는 없었지만 한국어 더빙이 있다

 

* 나는 잠이 많아서 상관없지만

잠이 없거나, 장시간 비행이 지루한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 몇 편을 다운받아서 가는 게 좋을 거 같당

 

 

 

 

 

 

번째 기내식 치킨(닭 고기)과 포크(돼지 고기)중에 치킨으로 골랐는데 맛있었다

보통 기내식 고를 때 치킨을 고르면 평타는 치는 거 같다 (개인적인 의견)

 

 

 

 

 

 

두번째 기내식

오믈렛으로 골랐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12시간 비행 끝에 무사히 로스앤젤레스 도착

 

 

 

 

 

아무래도 중국 국적기라 중국인들이 많지만 시끄럽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기내식도 맛있고 승무원분들도 친절한 에어차이나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