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스위스] 헬싱키 경유, 핀란드 국적기 핀에어(Finnair) 후기 /기내수하물 규정 /기내식 /핀에어 환승 /핀에어 온라인 체크인 본문

해외여행/22 스위스

[스위스] 헬싱키 경유, 핀란드 국적기 핀에어(Finnair) 후기 /기내수하물 규정 /기내식 /핀에어 환승 /핀에어 온라인 체크인

NA_HYUN 2023. 3. 16. 15:08

September 8th, 2022

 

코시국 이후 첫 해외여행이자 3년 만에 출국

목적지는 스위스💛

 

티켓은 출발 4개월 전쯤 구매했고 핀란드 국적기인 핀에어로 예약했다

헬싱키 경유이고 일부러 귀국할 때 17시간 환승 스케줄로 예약해서 레이오버로 헬싱키 여행도 했다

* 헬싱키 레이오버 여행기는 투 비 컨티뉴

 

핀에어 휴대(기내) 수하물 허용 한도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① 기내 휴대 수화물 1개, 최대 치수(길이 x 너비 x 높이) 55cm x 40cm x 23cm(22인치 x 16인치 x 9인치)

 

② 작은 핸드백, 소형 노트북 가방, 작은 배낭과 같은 개인 물품 1개, 최대 치수(길이 x 너비 x 높이) 40cm x 30cm x 15cm(16인치 x 12인치 x 6인치)

 

③ 최대 중량 합계 8kg(17.5파운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큰 짐(캐리어, 배낭 등) 외 작은 짐(핸드백, 노트북 가방 등)의 총 무게가 8kg 이내여야 한다

크기는 엄청 크지 않으면 크게 신경 안 썼던 것 같다

 

수하물을 부치지 않고 기내로 가져온 이유는

레이오버로 경유국 여행을 할 거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짐 찾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핸드캐리로 계획했다

그리고 내가 결제했던 티켓은 수하물 불포함이라 추가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비용이 꽤 컸음

 

기내수하물 규정에 대해 깐깐하게 보는 경우도 있고 융통성 있게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괜히 트집 잡히기 싫어서 배낭 들고 갔으나.. 귀국할 땐 배낭이라 그런지 무게를 재지도 않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기념품 더 샀지...ㅠㅠ

 

 

 

 

10일간의 여행에 필요한 것들이 담겨있는 배낭

여행 갈 때 짐을 굉~장히 최소화하는 편이라 많이 무겁지 않았다

 

 

 

 

공항오자마자 무게 먼저 체크함ㅋㅋㅋ

이상한 가방을 가져 온 쭈이..

 

 

 

 

내 배낭은 5.6kg였는데 쭈이의 짐을 나눠 담아서 총 6.6kg !

막상 무게를 재보니 무게가 적게 나와서 캐리어를 들고 왔어도 될 듯했다😂

 

 

 

 

구여권과 신여권

출발해 보자!

 

 

 

 

이때부터였나 골칫거리었던 저 가방...

 

 

 

 

오랜만에 출국이라 이때까지는 여행 가는 게 실감이 안 났음

 

 

 

 

인천에서 헬싱키로 가는 비행기는 333 구조였다

 

체크인을 미리 안 해서 따로따로 가운데에 낑겨 앉음ㅋㅋㅋ

**36시간 전 핀에어 앱을 통해 체크인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해두세요! (좌석 지정 가능)

 

 

 

 

자리에 베개, 담요, 생수, 이어폰이 준비되어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충전포트도 있음!

 

 

 

 

체크인을 도와준 승무원분이 이날 비행기 만석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헬싱키 반타공항이 대표적인 유럽 환승공항이라 그런 것 같다

 

동양인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환승객이었음!

 

 

 

 

퇴근 후 밤 비행기라 13시간 45분 동안 비행기에서 푹 쉴 예정

 

 



출발 후 2시간 정도 지나서 나온 기내식. 선택지는 없고 메뉴는 1가지였다

고기인데 불고기는 아니고.. 이걸 뭐라고 하더라? 맛은 쏘쏘였음

 

김치가 맛있어서 그나마 좀 먹었고 같이 나온 빵이 맛있었다!

 

 

 

 

음료나 간식거리 같은 건 화면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쭈이가 핀에어 블루베리🫐 주스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고 꼭 마시래서 챙겨 마심ㅋㅋㅋ

 

영화나 드라마 종류는 다양했지만 대부분 한국어 지원이 안 돼서 한국어 더빙이 되는 영화 위주로 봤다 ex)어바웃타임

게임은 다 할만해서 게임도 함ㅎㅎㅎ

 

 

 

 

도착 2~3시간 전쯤 주던 조식(?) 사진을 못 찍어놔서 동영상 찍어 둔 거 캡쳐

스크램블 에그, 감자튀김, 버섯, 토마토 그리고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환승할 때나 필요할 때 먹으려고 따로 빼뒀다가 깜빡하고 두고 옴...

여튼 맛있었음

 

 

 

 

드디어 헬싱키 반타공항 도착!

진짜 신기했던 게 비행기에서 나오자마자 쌀쌀했다 한국은 너무 더웠자낭..

 

날씨를 확인해 보니 새벽이라 그런지 7도였음

 

 

 

 

환승객은 Transfer Flights(환승)를 따라 Passport Control(여권 검사)으로 가면 된다

대부분이 환승객이라 환승하는 건 어렵지 않고 공항 자체에 한국어 지원이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헬싱키에서 2시간 35분 동안 대기라 뭐 하지..했는데 짐 검사하는 곳에서 시간 다 잡아먹음ㅋ

그리고 여권검사할 때도 몇가지 질문을 받았다

 

1. 어디로 가냐 -> 스위스

2. 가는 목적이 뭐냐 -> 여행

3. 얼마나 있냐 -> 8일 정도?

 

여권 검사를 마치고 거의 바로 비행기 탐😂

 

 

 

 

헬싱키에서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는 작았다 33 구조였고 이번엔 붙어서 앉음

2시간 50분 비행이라 기내식은 없었다 (귀국 기내식은 하단에!)

 

그렇게 스위스에 무사 도착💖

 

연착도 없고 승무원도 친절했던 핀에어 👍👍

레이오버와 스탑오버로 북유럽 여행하기에도 좋아서 여러모로 만족! 

 

 

Finnair review fin